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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3

민도

에반게리온 다카포를 봤다.
에반게리온이 끝나다니… 잘 가라 내 사춘기.

민도

#리뷰
영화〈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민도

#memo 당연히 스포일러 있음

#more

작품성을 포기하고 이 시리즈의 위치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했구나.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을 뿐인 이 영화…. 러닝타임이 6시간쯤 되거나 두 편으로 나눠졌었다면 좀 나았을까? 진격거 마지막화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소드마스터 야마토같은 부분만 덜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사실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크게 했었는데, 글쎄 절대 고운 말은 안 나오지만… 아무튼 결국에는 박수를 보내게 된다. (다들 이런 기분으로 좋게 평가했던 걸까?) 이 리뷰의 첫 줄, 툴툴댄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제일 감동을 많이 받은 부분에 대해 말한 거다. eoe는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었다. 그리고 다카포는 아름답다고는 못하겠지만 존경스럽고 멋진 작품이었다. 둘은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고, 그 이야기를 eoe의 방식으로도 다카포의 방식으로도 전했다고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좋았던 부분. 신지와 아스카를 결별시키는 부분. 서로에게 한 번도 사랑을 고백한 적 없었던 신지와 아스카에게 과거형으로 '좋아했어'라고 말하게 하는 데서 너무 충격적 감동을 받아버림. 그래… 에반게리온이 끝난다는 건 신아스도 끝난다는 거야…. (그걸 위해 님누군데요 그리고 니가왜거기서나와랑 각각 이어줘버린 건 아 아무래도 좀 걔네가 잔반처리 담당이 된다는 데서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이건 정말이지 시리즈에 대한 완벽한 작별인사였다. 처음엔 OTT로 개봉이라니 소장하고 싶단 말이다. (뭐 VOD 나오겠지만….) 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의 끝을 보고 나니 다시 볼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포버

사랑이 느껴지는 소중한 리뷰예요

민도

그렇게 읽어주어 고맙습니다. 사랑은 감출수가 없나봐요.

COMMENT ▼

No. 92

민도

햄스터

열시


이분이신가요 대선 나가신다는 분이

민도

넵~~~ 기호 ▒번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려요~~~~

COMMENT ▼

No. 91

민도

카라 너무 좋다.

민도

#more

이 키보드 너무 갖고싶어서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진짜 예쁘다
국내 브랜드인데 국내에선 한정판이었어서 해외판 역수입으로 극소량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해외판이라 자판에 한글도 없을 뿐더러 (없어도… 괜찮긴 하겠지만) 20몇만원씩 한다
ㅁㅊ…
안사고만다
근데진짜예쁘다 (무한반복)

민도

#리뷰
만화《마자리안》
만화《메이코의 놀이터》
영화〈이웃집에 신이 산다〉

민도

#memo 마자리안

#more
결말이 충격적으로 슬프고 감동적이었다. 주연 캐릭터들도 사랑스러웠음 ㅠㅠ 흐악~~ (갑자기 소리 지름) 작품에서 하려는 이야기와 그걸 하기 위해 가지쳐나가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후자는 암시만 하고 3권 안에서 단도리쳐버린 게 정말 굉장하고 깔끔했다... 총 할아버지나... 왜곡과 융합된 소년의 백스토리는 그만큼만 보여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게 너무 대단해 ㄷㄷ

민도

#memo 메이코의 놀이터

#more
마자리안을 먼저 보고 찾아보게 된 같은 작가의 만화. 마자리안이 더 좋았다. (ㅋㅋㅋ) 하지만 이것도 재미있는 만화였음. 메이코의 친구들... 아니 메이코랑 놀아주는 애들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조연들 대부분은 어딘가 모자란 애들... 정제된 말로 하자면 소외된 계층 같은 건데 그걸 보여주는 방식이 구질구질하고 쿰쿰한 구석이 있어서 오히려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민도

#memo 이웃집에 신이 산다

#more
아... 개짜증나
개요를 봤을 때는 이것보다는 무겁고 다른 방향으로 짜증나는(ㅋ) 영화일 줄 알았는데 사실은 코미디에 가까운 영화였다... 때때로 귀엽고 어떤 장면은 아름다웠다. 그러나... (하략)

COMMENT ▼

No. 90

민도

온갖 에 중독된 요즘…
맥북 업데이트를 큰맘 먹고 한 기념으로 바탕화면을 바꿨더니 마음에 든다.
굿 플레이스… 좋아한다.

민도

#more

짤이 너무 웃겨서 자캐로 리터치해봄

착한사람

바지 리터칭하신게 너무 웃겨요

민도

그녀는 청바지같은 거 안 입으니까요

민도

#more
[여기서만 하는 말] 발명 쓰레기 걸 말야… 요즘 재미 없지 않아?

헐~~~~~~~~넘 좋아요 저도 바탕화면 파쿠리를

민도

ㅋㅋㅋㅋㅋ 안돼!!! (사실됩니다.)

COMMENT ▼

No. 89

민도

이거 웃겨 하지만 "사라지는 꿈을 꾸곤 했네" 잖아
하지만 웃겨

민도

#리뷰 소설《마녀의 씨》

민도

#more
이 책 왜 읽기 시작했는지 생각해봤는데 대학생 시절에 마거릿 애트우드 책이 읽고 싶어졌었음 - 시녀 이야기나 그레이스 같은 건 학교 도서관에서 항상 대출중이었어서 남은 걸 빌려왔었음 - 그 때 다 못 읽었던 게 생각나서 이번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태가 됐을 때 한번 리디북스에서 사 봄
아무튼… 아주 그럭저럭인 소설이었다 무난하게 끝까지 읽을 수 있었지만 별다른 감동이나 재미는 없었던… 왜냐면 너무 매끈한 이야기였어서. 이야기는 앞뒤가 잘 들어맞고, 독자가 이입하는 위치에 있거나 독자가 좋아할만한 인물은 모두 목적을 달성하고 어느 정도 행복해지고 기대할만한 앞날까지 예고받으며 끝나는…. (템페스트 다시 쓰기이기 때문에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 그건 별로 나한테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읽었다면 독자로서 만족해야 마땅한 거 같은데 왜 나는 불만스러울까? 아무래도 이상한 것만 봤더니 마조히스트가 된 모양이다. 당분간은(평생이라고 썼다가 고침. 취향이 계속 변한다는 걸 이젠 아니까.) 진격의 거인 같은 거에나 열광하며 살아야겠다. 또 쓸데없이 재미없게 그리고 짜증나게 얄팍하게 냉소적인 투로 적어버렸지만 어쩔 수 없다 머리에 힘을 빼고 뭔가 쓰면 이렇게 된다….
가장 좋았던 부분 - 필릭스가 칩거하면서 미친 노인네 생활 하는 부분의 묘사. (마음에 들어오는 표현이 몇 줄 있었음.) 가장 별로였던 부분 - 결국 필릭스의 복수가 실현되는 장면. 너무 지겨웠음. 클라이막스라는 건 오히려 지루해지기 쉬운 모양이다.

민도

비로소 내 인생이 에반게리온의 은유인 것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다 (반대로 적은 거 아님)
나이를 먹으면서 드디어 그게 무슨 얘기였던 건지 알게 되는거구나 (그렇다기보다는 아마도 그냥 경험의 가짓수가 늘어나면서 거기에 끼워맞출 수 있는 경험이 드디어 생겨나는 것뿐일 가능성이 훨씬 높음)

민도

쓰고 보니 그게 그거인 거 같기도 하고

밍머

사라지는 잠을 잘 잤네

민도

Saraji slept well
mingmeo too

주머니

And mindo too

COMMENT ▼

No. 88

민도

오펀: 천사의 비밀 봤다.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꾸준히 무섭긴 했다. 아무튼 같이 봐서 볼 수 있었던 영화 같음 이것도.
에스더가 굿 플레이스의 재닛을 닮았다고 계속 생각했는데, 이런 이목구비가 다소 비인간적인 느낌을 주는 이미지인 거려나? 나는 잘 모르겠지만….

착한애

zzzzzzㅋㅋㅋㅋ 민도야 프렌즈 얼마나 봣어?

민도

흐아악 프렌즈교관이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때 시즌1을 같이 끝낸후로 더이상 진도가 안나갓습니다. 근데 프렌즈 전시즌 다 본 후의 허망함에 대해 들은바가 있어서 한달에 한편씩으로 제한하면서 평생에 걸쳐 정주행할까 싶은데 어떤거같아

ㅍㅂ

ㅋㅋㅋㅋ별로야. 몰아볼때 가속력이 붙어야 훨씬 즐거울걸?!
홈브금이 오프닝테마가 됏길래 그간 한 5시즌까지 밀어본줄 알앗어요

민도

ㅠㅠ 정인이말이 맞을지도오…
저는 그냥 이노래가 넘흐좋아효.

COMMENT ▼

No. 87

민도

#more
단순한 노동은 전혀 단순하지 않아서 LINK

민도

#more
#오늘의좋은말 진부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출처: 우회전략Oblique Strategies)

민도

오늘은 정말 더운데도 어쩐지 바람이 선선한 밤이군.
피자, 컵라면이 먹고 싶고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다.

민도

홈 폰트 본고딕으로 바꾸고 개비스콘 짤 됨!! ㅠ_ㅠ
혹시 아직 나눔고딕으로 보이신다면 캐시삭제 한번만 해주세용.

COMMENT ▼

No. 86

민도

캬~ 명곡이다~

민도

일 못하는 새끼들에 대한 분노가 커져가는 요즘~! 업무로만 보면 내가 과장급 일을 하고 있다는데 그럼 월급도 과장급으로 주세요~!
이거 말고 뭔가 적으려고 했던 말이 있었는데 까먹었어

민도

블로그 시작한 후로 갠홈도 쓰고 블로그도 쓰려니 일기 쓰는 곳도 너무 많고. 할 일 정리하는 곳도 너무 많다. 투두 메이트가 귀여워 보여서 시작했는데 갑작 트위터에서 유행하는 바람에 갑자기 같이 하는 트친분들이 늘어나서 (이건 좋음) 알림이 너무 자주 오는 것도 조금 귀찮고… 노션 불렛 저널도 쓰고 투두메이트도 쓰고 사이버 파놉티콘에서 서로 감시도 하려니 뭔가 산만해.

민도

아 맞다. 하려던 말 생각남. 웨일 브라우저로 갈아타고 나서 새 탭 화면이 맘에 안들어서 이리저리 바꿔보다가… 퍼뜩 생각나서 크롬시절 썼던 확장프로그램 말과 말들을 깔았는데 만족스럽다.

민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까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는 생각이 든다.

민도

요즘은 바질 만지는 게 일이다. 바질트리를 키우고 싶기도 하다.

COMMENT ▼

No. 85

민도

#memo I love everybody because I love you

#more
미츠키 노래를 이렇게나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것도 인생에 이 시기뿐이겠지?
왜냐면 모든 감동이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니까…
지금 최대한으로 감동해둬야지

민도

#more
I love everybody because I love you
라는 가사를 듣자 마자

다른 노래 LINK
모두 널 사랑할 거야 내가 사랑하니까
라는 가사가 떠올랐음

둘 다 ㅈㄴ 아름다움

착한사람

정말로 멋진 가사여요

민도

그치요… ㅠㅠ 착한애에게 공감받으니 기쁩니다.

COMMENT ▼

No. 84

민도

으 이 댓글 너무 웃겨서 박제함

민도

요즘은 주로 블로그에 일기를 씁니다.
서로이웃하실래요?
LINK

COMMENT ▼

No. 83

민도

사진 인화 엄청나게 만족도가 높은 굿즈로구나. 모두 벽에 붙일 수는 없어서 나와의 합의를 거쳐 자컾이랑 같밴만 붙여두고, 못 붙인 친구들을 소중히 보관하기 위해 규격 맞는 사진첩도 샀다. 사진첩이 백몇매짜리니까 사진을 더 뽑아야겠다.

※카잔보다 에이스가 더 큰 이유: 필라로이드에서 한 세트, 스냅스에서 한 세트 뽑았는데 두 업체의 규격이 다릅니다. 필라로이드가 작은 쪽입니다. 시각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두 업체를 섞어서 붙여 놓았습니다.

열시


우아아아악ㅠㅁㅠ 스냅스 사진 인화는 사이즈가 크군요!!! 너무너무 귀엽어. 저도 철망을 하나 살까봐요 걸어놓으면 만족도 최상일 것 같아.. 몽글. 실제로 키차이 7센치 라는 말 너무 좋아서 어딘가에 새기고 싶어요

민도

철망에 걸어놓는 거 정말 좋아요!! ㅋㅋㅋㅋ 저 오늘 집들어오는 길에 철망 하나 더 사왔다죠. 더 걸기 위해서. 스냅스 3x5사이즈로 뽑았답니다. 정말 인화사진 사이즈라서 강추. (단. 일반적인 폴라로이드/포카앨범에 않들어감.)

해성

폴라가 진짜진짜 좋아보임 과몰입된다

민도

두태도 뽑자. 초상화 컨셉으로 (... ?

COMMENT ▼

No. 82

민도

#memo 펼치면 살색많은그림나옴

LINK
수족관 보는 고양이 돼서 계속 보는 중
근데 이제 이번엔 밖에서 보긴 조금

민도

#memo 당분간

#more
커뮤 신청 금지
액상과당 금지
와플대학, 햄버거, 피자 금지
트위터 비활성화 30일 꽉 채우기 전에 활성화 금지 (비활성화 일자 5월 9일)

휴오

호오? 이거 너무 좋네요

민도

아 이 이모티콘 너무 부끄러워요 ㅋ





COMMENT ▼

No. 81

민도

오늘의 테마곡

COMMENT ▼

No. 80

민도

#memo 멋진간판!!!

#more
1. 전 직장 상사가 나오는 악몽을 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이미 퇴사한 나에게 메신저 등으로 일을 지시하고 나는 개빡쳐하면서 이 터무니없이 부당한 요구에 "이것은 부당합니다"라고 응하는 것이 스트레스풀하므로 그 메신저를 영원히 안읽씹하기를 선택한다 <우와 너무 구체적이고 현실에 충분히 일어날 법한 꿈
2. 사흘간의 휴일 동안 집의 상당부분을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ㅠㅠ 아직 상당부분이 더 남아 있지만 정리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흑흑 그리고 실내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데 그러려면 집에 있는 것의 절반 이상을 갖다 버려야 할 것 같다 흠 그리고 앤캐굿즈라는걸 어떻게 해야 보기좋게 진열해놓는 건지… 잘 모르겠네 오타쿠인 이상 틀려버린 걸까요

왜가리

우리같이 방꾸를 해요
일단 수납을 해야한대

민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단계부터 난이도가 높다!!! 좋아 멋진 방을 만들자고 아자아자

민도

일기 쓸만한 일이 많은데 너무 짬이 안 난다 ;ㅂ;

민도

#memo 근황 >ㅁ<

#more
1. 바질 본잎이 나고 있다. 귀여워!! 얼른 쏵베어서 방토랑 찹찹 다져서 먹을 생각으로 눈이 번들거리는 중.
2. 새 직장 사람들 다 시트콤 캐릭터처럼 웃기다…
3. 직위가 생겼다. 당연이 벌써 승진을 한 건 아니고 전 직장에선 입사하면 사원이었던 것과 다르게 여기서는 입사하면 바로 주임이라서. 이제 민도씨가 아니라 마주임님으로 불리는 것임… (사원님이라고는 안하니까.) 좀 부담스럽고? 사회인 된 기분이 새롭게 들기도 하고…
4. 새 직장에서 점심으로 시켜먹는 밥이 넘넘~~~~ 맛없어서 샐러드 싸서 다닌다. 로켓프레쉬 최소금액 채우면 샐러드 4개인데 이걸 일욜에 시켜서 월욜 아침에 챙겨 출근해서 나흘 그걸로 점심 먹고… 그러면 하루가 남는데 보통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출장을 가서 점심을 출장지에서 때우게 되니까 대충 맞는다. 아니게 되면 대충 도시락 싸가면 되고…(지금까지는 토달볶+햇반으로 때우는 중)
5. 커미션 넣은 거 받으면 또 계폭해야지… 이번엔 안 돌아올지도 몰라 얘들아.

착한애

빨리 계폭해.
빨리 갠홈에 일기써. (나쁜트친)

민도

응!!!!!!! 착한홈친!!!!

민도

#memo 체인소맨 리뷰 (6권까지) (대체로 불호)

#more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 정발 전부터 재미있어하는 걸 봤던 작품이라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영… 그냥 그랬음 ㅎㅎ 파이어 펀치가 99배쯤 재밌었던 거 같다. 음… 그리고 어제 이 얘기를 방베에서 하면서 파이어 펀치를 구글에 검색했다가 대뜸 체인소맨 정발 안 된 부분 스포일러를 당함… 썅럼들아…
암튼 설정들 특히 헌터들 개개인의 능력 설정들이 넘 씹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한듯. 아키가 처음 캥. ㅇㅈㄹ 할때부터 계속 그뭔씹. 이라고 존나 중얼거리면서 봄… 고스트의 디자인 같은 것도… 뭐랄까 넘 상투적이?지 않나? ㅠㅠㅋㅋㅋㅋㅋㅋ
글고 캐릭터 개개인에게 별 매력을 정말 못 느끼겟음… 파워랑 포치타 정도만 좋은 거 같다. 덴지까지도 귀여워할 수 있어… 글고 이제 나머지는… 아키 히메노 그리고 인기캐인(듯한) 마키마 레제까지도 전부 무느낌이다. ㅇㅅㅇ… 아 코베니는 귀여운듯. ^ㅂ^ (ㅋㅋ
파워는 정말 귀엽다!!!! 너무 바보임!!!! 깨벗고 꼬질꼬질 돌아다니던 시절도 넘넘 사랑스럽다.
등장하는 거의 모든 여캐에 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거 같았는데(심지어<? 코베니마저도) 작가가 미인이 아니면 그리고 싶지 않아하는 거 같아서 웃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의 악마 < 작중최고의 그뭔씹
그게뭔데시발아
ㅋㅋㅋㅋㅋㅋ

착한애

헐 나도 켕이 너무 싫어서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민도라면 내가 싫어하는 부분 같이 싫어할거라 생각햇어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욕하면서 볼 친구가 있다니 소중하네요. ^^ (암튼계속볼생각

민도

격거가 완결났으니 감상을 대충 적어보려고 했었는데… 하고 싶엇던 말을 다 까먹엇다. 이래서 일기는 제때제때 써야된다. ㅇㅅㅇ…
암튼 난 진격거가 좋고 완결도 좋았다!!!!

COMMENT ▼

No. 79

민도

근황공유
1. 이직한다… 지금 회사를 이번주 금요일에 퇴사하고 4월 1일부터 새 직장에 출근한다네요. 인간들이 모여서 일하는 데는 다 비슷비슷하게 힘들고 버겁고 좆같겠지만 적어도 내가 최초에 배우고 싶었던 일을 비로소 배우기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반년동안 묵혀져 있느라 처음의 기대감이나 비장함 같은 건 다 마모되어 사라져버린 것 같지만… 일하고 배우는 데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 그냥 하는 게 중요한 거지…
2. 트위터 계정을 살려놓되 들여다보지 않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아예 없앨 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있으면 거기에 시간을 너무 쓰게 되고… 할 말을 거기다가 다 쏟아내버리면 일기도 쓸 수 없게 되어버려!!! 할 말을 남겨둬야 내 안에서 그걸 정돈시켜서(이 부분이 중요) 차곡차곡 적어놓을 수가 있는데. ㄱ- 암튼… 최대한 로그아웃해둬야지… 하루에 시간 정해서 연락 온 거나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민도

#memo 최근에 본것들 스포없는 리뷰

#more
MIU404: 캐릭터가 꾸준히 짜증났다 남자 인물들은 폭풍같이 몰아치는 강렬한 비호감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고 여자 인물들은 하나같이 지루했다… 매력??있는????캐릭터라고 할만한건 메인빌런 정도였는데 이나마도 굉장히 진부했음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기대없이 봤는데 좋았음 후반부보단 전반부가 더 재미있었는데 (ㅋㅋㅋ) 암튼 첨부터 끝까지 즐겁게 봤음 왓챠 별점 4.5점 줌
유주얼 서스펙트: 사실 잘 집중은 못하면서 봤지만 재밌엇음 그 엄청나게 유명한 반전을 모르고 봤다면 정말 재밌었겠더군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무난하게 재밌었다 ㅋㅋㅋㅋ 귀엽고…ㅎㅎ 설정이 정말 귀여운듯?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 진짜 존나예쁘더라 햐…

민도

#memo 이건 MIU404 마지막에피소드 스포있는 리뷰

#more
주인공 형사 두명 다 개싫엇는데 마지막에피에서 약에 취해서 몸 못가누고 바닥에 물건처럼 굴러다니는거 보니까 좀 꼴려갖고 진짜 나는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싶었음... 남자가 시체처럼 누워있는 게 좋아요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