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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축소모드
투고 자유. 배너 교환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No. 131

민도

네죽세인 PC4
그래서 키미가시네 파쿠리 해봤다.. (나름)

민도

불안하지 않은 정신상태를 갖는 것 자체를 목표로 두는 건 어떻냐는 얘길 들었는데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

민도

민도

#memo 최근 일상

#more
1. 오늘은 비엘 만화를 보면서 울었다…. 여러 번 봤던 건데도 곱씹을수록 아름다워지는구만.
2. 친구가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해줬는데 정말 귀엽고 달콤하다.
3. 시작사 달력을 9월 쯤부터 회사에 놓고 썼는데 옆자리 분이 어제 문득 "이 그림 뭐예요…? 스팸…?" 하고 새삼스럽게 물어봐서 달력을 자랑했다. 마침 그 전날 2023년 달력이 도착한 참이었다. 다음 주에 내년 달력 가져와서 보여드리죠. 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민도

지나가던사람

민도

#more
우와!! 안녕하세요!!
'좋다.. 나중에 또봐야징'하는 마음 대부분에
'누군가 봐주면 더 좋겠다..'하는 마음 조금으로 스크랩하듯 모아놓는 것들
누군가 정말 봐주고 계실줄 몰랐어요!! 정말 기뻐요 ><
자취 남겨주셔서 많이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 한구석이 따끈해졌답니다..
가끔 내키시면 또 지나가다가 들러주세요 ^-^ 저도 지나가던사람님의 평안하고 즐거운 나날을 바라고 있을게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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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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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9

민도

LINK

원하지 않는 거랑 잃어버리는 건 너무 다른 문제야 / 지키고 싶은 거는 없어 / 없으면 없는 거지 아무 기대하지 마 / 우린 틀렸어

민도

즐거운 가을입니다. 저는 자캐커플이 생겼고요, 작년 8월에 사고싶었는데 살 수 없었던 키보드를 샀어요. 그리고 지금 들으시는 곡은 검정치마의 Jersey Gir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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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8

민도

인장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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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7

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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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6

민도

#memo 커뮤 분들이랑 같이 그린 바보 그림

많은 게 변하는 듯… 또 전혀 달라지는 게 없는 듯….
기분이 전보다 나은 듯… 그런가 하면 또 엄청 악화된 듯….

민도

사라진 배너들 조금 정리했어요. 혹시 다시 홈 살리시면 어디로든 연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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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5

민도

#memo 업야담 주작~

바쁜 거 아무튼 마무리는 돼서 일단은~? 여유가 생겼어요~ 당분간은 놀 일정만 가득~

민도

발언 철회합니다~ (ㅋㅋ)

광어

..이분 너무 하름다워요

민도

우웅 감사해요 광어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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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4

민도

Q: 커뮤 엔딩 진짜 어떻게 하지….
A: 그런 건 회사 가서 생각해

민도

홈트 하는데… 뭔가 잘못하고 있는지 무릎이 아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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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3

민도

#memo 게릴라 연극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LINK

절절한 감동을 받아서 세 번을 보았으나 어떻게 감동받았는지 내가 글줄로 적어내봤자 기껏 그 얘기를 아름답게 벼려낸 이 작품을 다시 열화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 너무 명백하여 대사를 인용하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리뷰

민도

#more
그런 일이 있었지. 낯설고 놀라운 일이. 거의 믿을 수 없는 일이. 거의 신비에 가까운 일이. 그런 일이 있었지. 그런 일이 일생의 달빛처럼 내 위를 희게 지나갔어.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나를 관통하면서 지나갔어. 그 일은 잃어버린 시간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갖는 것은 삶의 가장 놀라우며 신비한 사건에 속한다. 그러나 너는 고독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시간이 흐르면 관객들은 자리를 뜨겠지. 하지만 무대는 끝나지 않아. 너는 고독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내가 자리를 뜨는 일 없이 계속 객석에 앉아 너를 지켜볼테니까. 너는 고독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내가 너를 바라보고 너의 목소리를 들을 테니까. 연극이 끝나는 날까지. 연극이 정말로 끝나는 날까지.

민도

왜갈이

좋은작품 알려주셔서 감사해여 ^^

민도

왜갈아 갠홈좀 꾸준히 해

왜갈이

나 사실 갠홈 꾸준히하고있어
비번걸린 게시판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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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2

민도

아빠 플레이리스트에서 훔쳤는데 노래가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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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1

민도

LINK
사람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서 또 한해가 가면 지난해의 나쁜 기억을 잊고, 다시 만들기를 몇년.....

민도

LINK
돼지고기 대파튀김.
맛잇겟다.

해성

뭘 스마일리 포즈하고있는거임 ㅅㅂ
귀엽다

민도

돌아왔구나 나만의 댓글돌이

민도

LINK
생태법인이라는 개념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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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20

민도

그냥맨날 한거또하고한거또하고한거또하고한거또하고한거또하고

-트위터 친구들에게-
트위터는… 기분이 너무 급속도로 안 좋아져서 다시 죽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ㅠㅠ)

지금 들으시는 곡은 이랑의 〈그 아무런 길〉입니다. 2016년 데모 버전도 좋아요. LINK

민도

#more

으 너무 웃겨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시

민도사아아아앙~~!ㅜㅅㅜ 무슨 일 잇나 걱정햇어요. 우아앙. 어디 계시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친구 끝내주네요...)

민도

열시상~~~~ 항상 고마워요! ^ㅅ^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게요!! 열시님도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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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9

민도

커뮤 엔딩 보고 온 기념으로 BGM을 교체…

민도

LINK
이런 이름들의 삶이 내게는 중요하므로. 이름들을 부르며 자살하지 말고 있어! 이렇게 우왕좌왕하는 하루하루가 나의 정치이므로.

민도

#memo 3월 초순 일기

#more
① 갑자기 너무 따뜻해졌다. 더워졌다고 적어도 좋을 만큼…. 옷장에 있는 어느 옷을 걸치고 나가도 땀이 찍찍 난다. 2월은 커뮤(②에서 서술)를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뛰었고 커뮤의 엔딩과 거의 동시에 바쁜 일정1+바쁜일정2(③에서 서술), 그리고 바쁜 업무(④에서 서술)가 닥쳐오는 통에 집은 쓰레기장이 되었고 내 고양이는 또 외로워졌고 나는 코앞에 다가온 봄을 전혀 대비하질 못했다. 계절 옷을 교체해야 한다. 작년엔 어떻게 했지?
② 사실 지금 (검열)으므로 커뮤엘 갈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의 영업에 넘어가서 홀라당… 직장인 신분에 (검열) ㅠㅠ 역시나 과분했다…. 그치만 너무 재밌었어서 후회는 없어. 그리고 요즘은 어떻게 하면 스스로가 만족스럽게 커뮤 뛸 수 있는지 천천히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이 취미를 10년 넘게 했는데 이제야…. 현재 여기 BGM( LINK )이 커뮤 엔딩 스진 BGM이었다네요.
③ 커뮤 엔딩 당일에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가야 했는데 마침 다음날은 또 동생 생일이라. 결혼식 참석하고 동생 자취방에서 하룻밤 묵고 맛있는 거 사먹이고 돌아왔다. 결혼식은 고교시절 동아리 선배였던 언니의 결혼식이었다. 동아리 선배들과 동기들이 만나 식사도 함께 했는데 정말로 아주~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었다. 내가 모임에 잘 안 나가서 10년 넘게 못 봤던 친구도 있었는데… 정말이지 다들 너무 그대로여서 웃기고 사랑스러웠어. ㅠㅠ 그리고 식 끝나고 밥을 고등학생 시절 가곤 했던 그 즉석떡볶이집에 가서 먹었는데 거기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도 너무 감동이고 우리가 오늘 거기서 식사하기로 했다는 것도 너무 감동이고 맛도 그대로여서 너무 감동이고… 천장과 벽면에 손님들이 적어서 붙인 포스트잇이 빼곡했다. 십몇년 동안 쌓인 거였다. 아마 잘 찾아보면 17살의 우리가 붙인 것도 분명 남아있었을 거야 떡볶이 먹느라 바빠서 찾을 수는 없었지만…. 그 후엔 1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동생 동네로 와서 동생이랑 사전투표를 했다.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그리고 그 날은 아늑한 동생 자취방에서 마라샹궈와 새우볶음밥을 시켜 먹고 동생이 우리가 같이 먹은 거 혼자서 설거지하고 치우고 날 위해 바닥에 이불을 깔아주는 동안 동생 노트북으로 커뮤 엔딩을 처 봤다. 그리고 연공계 파서 폰만 들여다보다가 잤다. 다음날엔 연남동의 어떤 비스트로에 가서 꽤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커피와 애플파이를 먹었다. 식당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어서 기다리는 동안 연남동의 미로 골목을 공허하게 떠돌았는데 여길 마음만 먹으면 지하철 타고 올 수 있었던 시절이 그리워졌다. 나는 다시 서울에 살게 될 수 있을까? 물론 내가 그렇게 만들어야만 그렇게 된다는 걸 알지만…. 커피까지 다 마시고 이제 KTX를 타야 하니까 홍대입구역으로 걸어가는 길, 경의선 숲길에 정의당 트럭이 보였다. 아아 선거운동중이구나 하고 생각한 바로 다음 순간에 마이크를 통해 말하는 목소리가 심 본인의 것인걸 눈치챘다. 동생이 우와 나 정치인 실물로 처음 본다 라고 말했다. 나는 난 두번째다 안철수가 정치 처음 시작할 때 되게 신선하고 좋은 이미지였잖아 우리 학교에 왔었거든. 그때 되게 인기 좋았어 우리 학교 학생들한테… 라고 대답하면서 그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지난번 대선에선 양당 후보가 페미니스트를 자처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어떻습니까… 뭐 이런 말을 하고 있었다 심상정은. 나는 그거를 한번 돌아보면서 이번 선거철에 광주에서는 정의당 트럭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동생한테 인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
④ OOO를 쓰는 철이면 야근이 풍년이다. 11일 제출이었기 때문에 9일 선거일에도 출근을 했고 그 다음날인 10일에는 새벽 3시까지 야근을 했다. 이게 팀 작업인데 옆에서 벼락치기를 하니까 나도 어차피 그게 끝날때까지 같이 야근해야 되는데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 억울해져서 그냥 띵가띵가 일하게 된다. 꼭 이렇게 일해야만 하나?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일할 수 있는데… 사람 몸이라는 게 늙는 거잖아…. 부장님도 50살이고 대표님도 60 다 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밤을 새우면서 일한다. 회사에 새로 온 과장님이 있는데 나보다 고작 3살 많은데 과장이다. 음… 이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같이 밤 새우면서 과장님 힘드시죠? 했더니 (나는 아니고 우리 부장님이.) 하하 저번 회사에서 주 7일 근무하면서 그 중 사흘을 꼬박 새우고 그랬어서 괜찮아요. 이러던데 그게 괜찮은 거냐…. [웃겼던 일화] 야근하면서 저녁으로 짜장면 시켜먹고 너무 강하게 담배 말려서 '와 진짜 미친척하고 P과장님한테 한대만 빌려달라고 하고싶네(안함)' 이런 생각 하고 있는 바로 그 순간 P과장님이 "OO아 가자! 몰래 피우지 말고 걍 따라와!" 이래가지고 진짜 마음 읽힌 줄 알았고 너무 뜨끔하고 웃겼다 ㅠㅠ

민도

LINK 친구가 자려고 누워서 보다가 울었다고 보여준 브이로그인데 한 1분만에 나도 울 거 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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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8

민도

가만 있어도 성공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도전 실패했습니다.

민도

요즘 오뉴블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이것만큼 재미있는 게 어디에도 없는 거 같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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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

민도

또 인장지원~*

민도

#리뷰 영화 〈이토와 샤미센 연주를(いとみち)〉

민도

#secret #more
비공개 댓글입니다.

민도

LINK 아니 진짜 이 기사 어이없어

민도

#리뷰 영화 〈우리들의 여름(サマーフィルムにのって)〉

민도

#secret #more
비공개 댓글입니다.

민도

'가만 있어도 성공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도전' 약 한 달 차인데(아마 구정 쯤부터 시작한듯?) 첫번째 위기를 맞이함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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